때는 22년 10월 중순
일본이 드디어 관광비자가 재개된다는 소식을 듣고는
옵션 1,2 김지훈 군, 김종운 군과 급히 후쿠오카행 비행기를 예매했다.
또 다른 옵션 황정현군은 당시 거절을 함.
아무튼 오랜만에 도착한 후쿠오카 공기를 만끽할 새도 없이 급하게 렌트를 한 후
미리 부킹을 한 Central Fukuoka Golf Club으로 향하였다.
3년 만에 하는 우측 핸들.
처음엔 어색했으나
하다 보니 계속 어색하더라(?)
뻥이고 하다 보면 익숙해짐.
일본인들 운전매너 매우 좋은 편이라 무리하지 말고 달리면 됨.
후쿠오카 공항 버젯렌트카에서 대충 40분인데 넉넉히 한 시간 잡고 부킹 하시는 게 좋음.
저희는 1시 티오프였는데
8시 40분 한국 출발 비행기라
11시 반 렌트예약하고 출발했는데도 약간 빠듯했습니다.
항상 여유롭게 움직이는게 정신건강에 도움 되는 거 아시져? ㅎㅎ
코스 진짜 널찍하니 초보덜이 치기 너무 좋더라구요.
도착하자마자 급히 1번홀에 투입돼서 티샷을 날립니다.
이게 여러분 식사포함 6~7천엔(대략 7만)이라면 믿어지십니까.
식사 안하면 더 싸구요.
2인, 3인 플레이 되구요.
한국 이거 너무 한 거 아니냐고!?
거기다가 캐디도 의무가 아니라서 돈도 더 아낄 수가 있답니다?
듣자 하니 일본과 한국의 골프인구수는 대략 4~5백만 명으로 비슷한데
골프장개수가 한국은 대략 300개 고 일본은 3000개가 넘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그래도 한국 너~~ 무 비싸요. 반성해야 함.
아 그리고 여기는 코스 내에 카트진입이 가능합니다.
진짜 개편함. 캐디 님덜 필요 없음.
근데 진입 안 되는 코스들도 있으니 주의할 것. 안 되는 코스는 표시가 되어있어요.
또 땅이 젖어있는 날에는 진입 금지입니다.
이 날은 앞팀 진행속도가 느려서 홀마다 약간 웨이팅이 있었음. ㅎㅎ
그래서 사진 많이 찍고 좋았음.
마지막으로 제 버디 영상이나 보시고 가시죠. ㅎㅎㅎ
정말 가성비 좋고 직원들 친절한 센트럴 후쿠오카 골프클럽. 다들 기회 되시면 가시는 것 추천!!
골프장 예약 업체 끼고 해서 수수료 주시는 것보다
직접 하는 것 안 어려우니 한 번 직접 해보세요!
정보 필요하신 분들 댓 달아주시면 정보 나눌게요! ㅎㅎ
그럼 이만.
https://goo.gl/maps/WwPtHL7ZYkjPQvoR6
업소 명 : Central Fukuoka Golf Club
주소 : 일본 〒818-0003 Fukuoka, Chikushino, Yamae, 上西山
전화번호 : +81929263551
영업시간 : 일출~일몰. 사실 잘 모름. 검색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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