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맛집 부셔버린 곳11 구리시 권식당 마파두부 맛집 - 삼미당을 위협하다 (Plz 나폴리탄) 오랜만에 본인을 오모시로이 하게 만든 술집이 있어 펜(?)을 들었다.때는 화요일 . 개꿀(김지훈), 황쪼(황정현)과 축구레슨(코치-박준용)을 받는 날. 아직 해린(내 딸)이가 조리원에 있어 레슨이 끝나고 개꿀과 황정현을 납치해 덕현아파트 후문에 있는 멕시칸치킨에서 1차를 한 후2차까지 유인에 성공. 장소를 물색하다가 누군가의 의견으로 삼미당을 가려던 찰나 예전 교촌치킨 자리에 성(姓)을 내세운 식당이 생긴 걸 발견.이끌리듯이 들어가 착석함. 시간대가 11시 30분정도였나 그래서 몇 시까지 하냐 여쭤보니 정확히 두시, 세시가 아닌 "늦게까지 합니다" 라는 말에'아 이 집 우리같은 돼지들이 만족스러워하는 대답을 할 줄 아는군'이라 생각하며 메뉴판을 훑음.꽤나 스펙트럼이 넓은 메뉴구성이라 메뉴판을 보는데 시간.. 2025. 2. 25. 구리시 튀김 끝판왕 맛집 - 쿠시츠키 (내가 굳이 쓸 필요가 없는) ※제 돈으로 살 찌운 후기입니다. 이제는 구리시 명물이 되어버린 '쿠시츠키' 요즘에는 예약이 힘들어서 못 갈 지경이라 감히 엄두를 못 냄.. ㅋㅋ 때는 작년. 구리에서 친구들이랑 맨날 먹는 것 말고 뭐 먹을 것 없을까 하고 네이버 지도에서 쿠시츠키란 곳을 봤는데 블로그도 없고 인스타만 딸랑있었음. 당시에는 블로그도, 방문자 리뷰도 없어서 궁금한 마음에 친구들이랑 한 번 갔었는데 가격대가 너무 말도 안 돼서 놀랐고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좋은 기억에 남았었다. 튀김 오마카세집은 도곡동쪽에 '쿠시카와' 만 가봤었는데 너무 비싼 가격에 비하면 만족도가 낮아 좀 꺼려졌었다. 그런데 정말 저렴한 가격에 튀김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는 집이 구리에 생기다니 유레카를 외침. 그 후 친구들이랑 22년 2월 정도까지는 종.. 2022. 12. 5. 구리시 고추장찌개 노포 맛집 - 다연호프포차 ※이 글 특 - 내가 8만 원 내고 애들(박영준, 황정현, 김지훈)한테 쏜 후기임. 갑자기 그런 날 있지 않나? 평소엔 잘 안 먹는데 왠지 특정 메뉴가 땡기는 날? 이 날이 그런 날 이었음. 고추장찌개가 갑자기 너무 땡겼음. 근데 구리 고추장찌개 치면 딱히 나오는 집이 없는겨. 그래서 그냥 구리시장 내에 아저씨들 많이 다니는 포차 몰린 거리로 방향을 정하고 무작정 감. 가면 뭔가 있을 것 같았거등. 결국 찾은 집이 바로 여기. '나연호프포차' ㅋㅋㅋ 그냥 밖에서 메뉴 보고 고추장찌개 있길래 딴 거 안 보고 들어간 집임. 메뉴판 아니 혼자 하시던데 이 많은 메뉴 어떻게 감당하시는 거지? 백종원이 보면 '이거 빼구유, 저거 빼구유' 할 듯. 밑반찬. 간 잘 되어있어서 맛있음. 사장님한테 혹시 고향이 전라도 .. 2022. 11. 17. 구리시 노포 중국집 탕수육 끝판왕 맛집 - 교문각 ※이 글 특 - 내가 11만 원 내고 애들(박영준, 황정현, 김지훈)한테 쏜 후기임. 여러분 요즘 촉석루라고 구리에서 핫한 노포집 많이들 아시죠?(구리시 한정) 제가 촉석루 방송전에도 가서 간짜장,탕수육 꽤 먹어봤습니다. 에헴. 그런데 여기도 그에 못지 않아요. 특히 탕수육은 포스팅하는 여기가 더 낫습니다! 레알루! 어디냐 하믄! 교문동에 있어서 이름이 교문각인 중국집이에요. 여기 저 초등학교 때부터 있던 동네 맛집이거등요? 제가 93년 입학이었으니까 진짜 오래된 집이거등요? 저 여기 근처에서 자취할 때는 진짜 자주 갔는데 다산동으로 이사 오고 나서는 많이 못 가게 돼 아쉬움 ㅠㅠ 그래도 생각날 때 가끔씩 가게 되는데 이번에 친구들이랑 탕수육 먹으러 오랜만에 간 김에 포스팅해봄. ㄱㄱ 짜장면 5천 원, .. 2022. 8. 2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