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볶음2 구리시 고추장찌개 노포 맛집 - 다연호프포차 ※이 글 특 - 내가 8만 원 내고 애들(박영준, 황정현, 김지훈)한테 쏜 후기임. 갑자기 그런 날 있지 않나? 평소엔 잘 안 먹는데 왠지 특정 메뉴가 땡기는 날? 이 날이 그런 날 이었음. 고추장찌개가 갑자기 너무 땡겼음. 근데 구리 고추장찌개 치면 딱히 나오는 집이 없는겨. 그래서 그냥 구리시장 내에 아저씨들 많이 다니는 포차 몰린 거리로 방향을 정하고 무작정 감. 가면 뭔가 있을 것 같았거등. 결국 찾은 집이 바로 여기. '나연호프포차' ㅋㅋㅋ 그냥 밖에서 메뉴 보고 고추장찌개 있길래 딴 거 안 보고 들어간 집임. 메뉴판 아니 혼자 하시던데 이 많은 메뉴 어떻게 감당하시는 거지? 백종원이 보면 '이거 빼구유, 저거 빼구유' 할 듯. 밑반찬. 간 잘 되어있어서 맛있음. 사장님한테 혹시 고향이 전라도 .. 2022. 11. 17. 구리시 제육볶음 끝판왕 - 배달의 민족 (수미정) 맛집 ※폐업했습니다 ㅠㅠ 절대 돈 받고 쓰는 거 아니다 (과도한 칭찬 주의 글) 내 돈(X, 회사 돈 O)으로 다 시켜먹은 거임. 수미정을 처음 알게 된 것은 배달의 민족 앱이었다. 현재 회사가 남양주 다산신도시로 이전을 오기 전에 구리시 교문동에 있을 때 점심을 항상 배달시켜 먹었는데 제육볶음을 시키는 날이면 항상 '수미정'이었다. (매장 방문해 본 적 없음 ㅎㅎ ) 아래는 내 리뷰. 사실 구리시에는 수미정이라는 같은 이름의 업체가 꽃길 쪽에 존재하였다. 소고기 보신탕 전문점이었음. 맛도 있어서 자주 갔었는데 건물 리모델링으로 가게가 문 닫았었음. 그래서 같은 이름의 업체가 구리시에 생겼길래 당연히 같은 업체인 줄 알고 물었더니 아니었다; ㅎㅎ;; 업장에서 배달받는 경우 먹기 좋게 1인분씩 소분 요청하면 해.. 2020. 2. 15.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