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 형림(추교일형림)께 개처럼 얻어 먹고 쓴 리뷰입니다. 가게와는 전혀 무관. 먹다 찍어서 글 매우 짧음 주의.
아 여러분 제가 위례신도시 맛집으로 유명한 '닥터커틀렛' 대표님(추교일 형림)과 아는 사이거등요?
근데 거리가 거리다 보니까 자주 못 뵈었거등요?
그래서 오랜만에 술 한 잔 적시려고 제가 몸소 찾아갔답니다?
그런 이유로 맛집이 어디 있을지 찾아보다가 근처에 '태태'란 한식주점이 있는 걸 알아서 찾아 간 후기입니다.
마감 치시는 걸 대기후에 그 앞에 주차를 했읍니다.
닥터커틀렛 매우 유명한 맛집입니다.
근처 사시는 분들은 식사하시러 가보세요.
수제로 전부 만드시는 거라 맛있어요. 레알루.
정성이 들어간 맛집이라구요.
이 집은 다음에 가서 리뷰해보겠음.
아무튼.
자리를 잡고 앉으니 차를 갔다 주심.
시큼하니 입맛 돋우려고 그러는 거겠져?
저는 입 맛 항상 맥시멈인데 안 들키려고 차분히 마심ㅎㅎㅎㅎ
전혀 눈치 못 챘을 듯 ㅎㅎ;
일단 첫 번째 시킨 안주가 아마 이거일 듯요. (여기도 갔다 온 지 꽤 돼서. 메뉴 순서가 기억이 안 남.ㅈㅅ)
일반 술집에서 우니가 나온다는 게 얼마나 기쁜 일인지 여기 사장님들이 아시고 메뉴 구성을 했을까요.
너무 만족스러운 구성.
이거 말고도 우니가 추가되는 메뉴들이 많은데 메뉴판을 못 찍었어요.
이젠 그냥 절 포기하세요 여러분.
주류는 추천해달라고 하니 배맛이 살살 나는 이강주를 추천해주셔서 이걸 메인으로 다른 것도 여러 개 시켰었는데
사진이 없어요 여러분. 이게 어떻게 된 일???
근데 이강주 맛있다는 건 기억남. 여러분 이런데 가면 이런 거 한 병씩 드셔 보세요. 후회 안 함.
그리고 차돌박이 잡채인가. 메뉴에 있어서 시켰는데
이게 뭐죠? 왜 흔적만..?
졸라 맛있었던 기억만 남아있네요 여러분.. 이해 좀..
그리고 두릅을 시켰던 것 같은데.
이것 또한 왜 흔적만...?
ㅎㅎㅎㅎ어이없네. 내가 이렇게 식탐이 많다고?
ㅇㅇ.
ㅎㅎ;;;
아무튼 기분 좋게 먹고 잘 마무리된 someday..
닥터커틀렛 대표님(추교일 형림)도 매우 만족하셨던 하루.(였던 걸로)
여러분 위례에서 술집 찾고 계시면 고민 없이 태태 가십셔.
고민없이 추천합니다. 그럼 이만.
위치는 지도 확인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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